체했을 때 증상과 체했을 때 손 따는 위치
오늘은 체했을 때 증상과 체했을 때 손 따는 위치, 지압 그리고 소화를 돕는 음식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다들 한 번씩은 복통이 오거나 토하게 되는 경우까지 경험을 해보셨을 텐데요. 급하게 먹은 음식이 몸 안에서 문제가 생기면 체하는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 습관적으로 자주 체하는 사람은 식사할 때 항상 주의를 하면서 드셔야 하는데요. 제 주변에도 식사 후에 습관적으로 소화제나 위생천, 활명수를 마시는 사람이 있습니다. 체했을 때의 고통을 알기에 미리 약을 먹어버리는 것입니다. 체하는 경우 일상생활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원인과 대처법을 알면 좋은데요. 체하는 증상과 원인 그리고 손을 따는 위치, 좋은 음식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체했을 때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답답함
*가슴의 명치 통증
*식은땀
*속 쓰림
*두통
*어지럼증
*구역질 및 구토
*설사
체했을 때 대처법으로 손 따기 있는데 오래전부터 전해진 민간요법입니다.
현재까지 손 따기가 의학적으로 근거가 없어 사실 손 따기는 권장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그래도 어디를 따면 되는지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소상혈
한의학에서는 체증으로 인한 위통, 구토, 호흡곤란을 완화하는 혈자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엄지손톱의 수직, 수평이 만나는 곳이며, 양손으로 보면 가까운 안쪽 부분입니다.
1. 어깨에서 손이 있는 방향으로 피를 모아주며 혈액순환을 도와준다는 생각으로 쓸어내려 줍니다.
2. 손 따기를 시행할 엄지손가락을 실로 감아줍니다.
3. 소상혈 자리에 바늘을 이용해 손을 따줍니다.
4. 피가 나오면 닦아주고 등 부위를 계속 쳐서 체한 기운이 내려가게 해 줍니다.
5. 검은색 피가 나오는 경우 심하게 체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소독하지 않은 바늘로 인한 세균 감염이 있을 수 있으니 일회용 바늘을 사용하길 권장드리며, 특히 어린이나 노인,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할 때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실 근거는 없다지만 개인적으로는 효과가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검은 피가 나온다던지 따고 나면 뭔가 체한 기운이 내려간다든지 하는 효과를 느낀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손을 따는 것보다는 의학적으로는 지압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지압 부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엄지와 검지가 만나는 부분
2. 명치와 배꼽의 중간
3. 팔목
4. 엄지발가락과 두 번째 발가락 사이
체했을 때 대처 방법
1. 한 끼 혹은 두 끼 굶습니다.
2. 죽 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먹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합니다.
3. 핫팩 등을 이용해서 배를 따뜻하게 해 줍니다.
4.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해결이 됩니다.
5. 증상이 심한 경우 병원을 방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6. 억지로 토하지 않습니다. 위 점막이 손상됩니다.
자주 체하는 사람들이 주의해야 할 습관
자주 체하는 사람들은 평소 식습관에 주의해야 합니다.
1. 과식은 금물
2. 취침 2~3 시간 전에는 음식물 섭취 금지
3. 카페인, 탄산 등이 포함된 음료 섭취 주의
4. 금연, 절주
5. 규칙적인 운동
6. 치과 방문 후 음식 섭취 시 문제가 없는지 치아 상태 확인
체했을 때 소화를 돕는 음식
1. 배
소고기나 고구마 등을 먹고 체한 경우에 도움이 됩니다.
과일 그대로 먹거나 즙을 내어 먹습니다.
2. 엿기름
떡을 먹고 체한 경우에 도움이 됩니다.
물에 엿기름을 조금 넣고 끓인 후 하루에 세 번 마십니다.
3. 매실
4. 무
발효된 동치미나 깍두기를 먹으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체한 경우 무를 갈아서 무즙으로 마셔 주면 도움이 됩니다. 단, 익힐 경우에는 그 효과가 적어집니다.
5. 키위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로 식이섬유가 많아 복부 팽만감을 줄여줍니다.
껍질과 함께 드시면 더 많은 영양소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체했을 때 탄산음료를 찾는 사람들이 있는데 기분만 그럴 뿐 실제로는 소화작용에는 전혀 영향이 없습니다.
오늘은 체했을 때 나타는 증상과 대처법, 손을 따는 민간요법, 소화를 돕는 음식까지 알아보았습니다.
평소 식습관 관리를 잘해서 배탈이 나거나 체하는 경우가 없도록 대비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또 식습관 외에도 치아 관리가 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니 정기적인 치과 방문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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