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의 종류

관절염의 종류

 

관절은 뼈와 뼈가 만나는 부의입니다. 이 관절이 부드럽게 운동되기 위해서는 연골, 관절낭, 활막, 인대, 힘줄, 근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움직임에 따라 외부에서 오는 충격을 흡수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관절염이 발생을 하게 되면 관절의 연골이 퇴행성 변화를 일으키로 탄력이 줄어들며 균열과 세열 화가 일어나 연골이 파괴됨에 따라 관절은 모양이 변하기 시작하고 배의 관절면 부위가 두터워지면서 굴곡을 형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퇴행성 관절염과 류머티즘 관절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의 연골이 약해지고 이로 인해 변형이 생기고 관절의 표면과 그 주위에 비정상적으로 뼈가 형성되면서 돌기를 형성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류머티즘 관절염의 경우 전신적이며 만성 염증성 자가면역 질환입니다. 우리 몸에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기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고령층인 퇴행성관절염과 반대로 류미티스 관절염은 전연령이 결릴 가능성이 높은 관절염입니다.

또한 퇴행성관절염은 밤에 통증이 심한 반면 류머티즘 관절염은 아침에 통증이 심하다고 합니다.

반응형

다음으로는 흔히 걸리는 관절염은 고관절염인데요, 고관절염은 고관절, 무릎관절, 손가락 관절에 자주 발생하며 척추나 발목 어깨에도 나타납니다. 잠자기 전에는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고관절염은 뻣뻣 강직 감으로 고생한다고 합니다.

통풍성 관절염은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요산이 축척되어 발생되는 관절염입니다. 그 특징으로는 엄지발가락이 부으며 붉어지고 통증이 오는 경우가 가장 많고 발등이나 발목까지 통증이 확산될 수도 있습니다. 50대 이후의 남성에게 주로 나타나며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게도 올 수 있습니다. 만약 통풍성 관절염이 생기셨다면 술, 고기를 줄여야 증상의 악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타박성 관절염은 직업적으로 몸을 많이 움직이는 육체 노동자에게 잘 나타납니다. 운동선수의 경우 경기를 하다가 부상으로 인대나 물렁뼈가 손상되면 나이가 들어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관절염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관절염에 올바른 치료와 적절한 치료로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관절염의 치료방법 중에는 운동이 있습니다. 현재 부위에 통증이 있으시다면 통 중이 조금 경감하기 전까지는 휴식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움직임을 최소화하여 자연스럽게 그 부위 외에 관절만 사용하게 되고 다른 부위의 관절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주 2~3회 정도 간단한 걷기 운동이나 유산소 운동을 꾸준하게 해 주시면 통증을 감소시켜주고 근육기능을 높여 관절염에 도움이 됩니다. 체중감량 또한 관절의 부하가 상당하게 감소되어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주사치료 극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 항소염제 스테로이드제를 주사합니다. 한번 투약으로 장시간 지속되지 않으며 치료의 목적보다는 통증 경감의 목적이 우선이기 때문에 일시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주사치료는 반복적으로 오랜 시간 주사를 맞으면 관절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장시간 스테로이드제 주사치료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약물치료 진통 소염제가 일반적인 관절염의 일차적인 치료제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용하는 약물에 따라 신체에서 내성이 생겨 통증 완화 효과가 줄어들게 됩니다.